▲재단법인 녹색에너지연구원은 21일 나주에서 ‘차세대MG기술교류회’를 열었다. |
교류회는 전남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마이크로그리드 기술과 산업동향 분석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또 에너지프로슈머 기술동향과 빅테이터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마이크로그리드(MG)분야의 마이크로그리드 기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발굴, 지역 기업 간 연계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 등 정부의 정책변화에 대응하고 다양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 자리에는 산학연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박지식 PD는 ‘에너지관련 프로젝트 기술발굴 및 동향’을 주제로 발표했고 전주대학교 임성진 교수가 ‘에너지 프로슈머 동향’을 주제로, 군산대학교 온병원 교수는
‘스마트그리드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방안’에 관해 발표했다.
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일우 실장은 ‘에너지 IOT 기반 다중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에 관해 발표했다.
김형진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마이크로그리드기술은 에너지신산업분야의 핵심이며, 전라남도가 선도해야 할 기술분야"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기술교류회 통해 지역 내 마이크로그리드와 연계한 전후방산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