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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까 말까 삼성株] 삼성그룹주펀드 ‘날았다’...올들어 평균수익률 26.95%

나유라 기자ys106@ekn.kr 2017.12.05 15:23:45

 

▲자료=KG제로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국내 증시 랠리와 반도체 업황 호조에 힘입어 삼성그룹주 펀드가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연초 이후 삼성그룹주에 투자하는 펀드 25개의 평균 수익률은 26.95%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22.17%)을 4.78%포인트 뛰어넘은 수치다.

특히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삼성그룹펀드에서 강세를 보였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KINDEX삼성그룹주SW ETF’는 39.55%로 수익률 1위에 올랐다. 1년과 3년 기준으로는 각각 46.57%, 26.05%로 25개 펀드 가운데 가장 우수했다. 한국투자KINDEX삼성그룹주SW ETF 비중을 보면 삼성전자가 25.23% 담았고 삼성SDI(19.13%), 삼성물산(11.24%), 삼성생명(6.97%), 삼성중공업(6.39%) 순이었다.

한국투자KINDEX삼성그룹주동일가중ETF(38.50%),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 2(주식)(35.27%),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34.56%), 한국투자퇴직연금삼성그룹자(34.37%), 한국투자삼성그룹(34.01%), 등도 코스피 수익률을 웃돌았다. 특히 한국투자삼성그룹 1(주식) 펀드는 2004년 7월 설정 이후 수익률 306.57%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대부분의 삼성그룹주펀드가 삼성전자를 10% 이상 편입한 가운데 삼성자산운용의 ‘삼성당신을위한삼성그룹밸류인덱스’ 펀드는 다양한 계열사에 분산투자해 개별종목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이 펀드는 삼성전자를 9.08% 편입하고 삼성중공업(7.81%), 삼성생명(6.69%), 삼성물산(6.3%), 삼성화재(6.03%) 등 삼성 계열사를 고루 편입했다. 해당 펀드 1년 수익률은 37.19%, 연초 이후로는 32.30%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과 현대차그룹을 함께 담은 펀드는 수익률이 부진했다. 현대차가 올해 들어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인한 판매 부진, 미국 시장 고전 등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현대차 주가가 1월 2일 15만원에서 9월 13일 13만4000원으로 저점을 찍었다. 이에 따라 KB자산운용의 삼성&현대차그룹플러스(22.19%), IBK삼성&현대차그룹나눔매수&목표달성(12.20) 펀드 수익률은 코스피 수익률을 밑돌았다. KB자산운용의 삼성&현대차그룹플러스 펀드 비중을 보면 삼성전자(4.58%), 삼성SDI(4.26%), 현대차(3.90%), 삼성물산(3.88%), 기아차(3.15%)로 현대·기아차 비중이 컸다.

다만 최근 들어서 현대차 주가가 중국과의 사드 해빙 무드 등에 힘입어 하락폭을 만회하는 만큼 펀드 수익률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4일 현대차는 16만500원에 거래를 마쳐 연초 이후 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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