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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학원비 가장 비싼 곳은? 강남·서초 수학학원 43만3천원

한상희 기자hsh@ekn.kr 2017.12.06 14:11:41

 


한 주만 더 힘내자<YONHAP NO-3848>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 발표 다음날인 지난 11월 16일 오후 강원 춘천시 사대부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 한상희 기자] 서울에서 가장 학원비가 비싼 곳은 강남·서초지역 수학학원으로 월 평균 교습지가 43만3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률도 가팔랐다. 서울지역 학원의 시간당 교습비 상승률은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의 3배에 달했다.

지난해 총 사교육비 규모가 18조1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높은 교육비가 출산율을 낮추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교육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이 ‘서울시교육청 등록 학원·교습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올해 4월 현재 서울지역 학원은 1만4821곳, 교습소는 1만610곳으로 2015년 12월과 비교하면 각각 2.5%, 1.5% 감소했다.

평생직업교육학원이나 검정고시학원 등 성인이 주 대상인 곳을 빼면 현재 서울지역 학원은 1만1465곳, 교습소는 1만608곳으로, 2015년 대비 2.7%, 1.5% 줄었다.

사걱세는 2015년부터 2017년 사이 서울 학령인구가 3.7% 감소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학원·교습소가 사실상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전체 서울지역 학원의 21.4%(2455곳)가 강남·서초지역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서·양천(1641곳)과 강동·송파(1608곳)도 학원이 많은 상위 3개 지역에 들었다.

시간당 교습비 평균은 올해 4월 현재 학원이 1만1665원, 교습소가 8918원으로 2015년 12월과 비교해 각각 7.4%, 6.2% 뛰었다.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2.4%로 학원비 상승률의 3분의 1 수준이었다.

과목별 월 교습비(학원) 평균은 수학이 29만1000원, 영어가 25만7000원, 과학이 20만5000원, 국어가 18만7000원, 사회가 15만6000원이었다. 이는 2015년보다 1만∼2만3000원 증가한 것이다.

월 교습비 평균 금액이 가장 높은 곳은 ‘강남·서초지역 수학학원’으로 43만3000원이었고 최저는 ‘동작·관악지역 사회학원’으로 5만50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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