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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브릿지투자증권 노사갈등 '점입가경'...소송만 20여건

나유라 기자ys106@ekn.kr 2017.12.06 16:10:46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노사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양측은 업무방해, 우리사주 횡령, 유상감자 등 20여건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골든브릿지증권은 6일 "골든브릿지증권 우리사주조합피해자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우리사주조합장을 업무방해 혐의로 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골든브릿지증권 우리사주조합이 회사 측에 유상감자 결의가 무효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는데 이 소송으로 우리사주조합 업무를 방해했다는 것이다. 

비대위는 "조합장이 근로복지기본법과 조합규약을 위반해 조합원 총회나 이사회를 열지 않고 독단적으로 소송을 제기하는 방법으로 우리사주조합의 업무를 위계에 의해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우리사주조합은 정당한 절차를 거쳐 소송을 제기했고, 소송 자체는 국민의 기본권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우리사주조합의 조합장은 현재 이 회사의 노조 지부장이 선출돼 맡고 있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이번 소송을 제기한 '비대위'의 위원장이 사측 인사인 것으로 보고 있다. 즉, 사측이 노조 측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는 판단이다. 

골든브릿지증권 노사는 현재 20여건의 소송을 진행하며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최근 골든브릿지증권이 주주총회에서 300억원 규모 유상감자를 결정한데 대해 노조는 감자를 결정한 경영진을 배임 혐의로 고발했고 감자결정을 무효로 하라는 소송도 진행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최근 제기한 업무방해 고소 건을 비롯해 우리사주조합이 우리사주를 횡령했다는 내용의 고발 건, 또 횡령한 우리사주 주식을 반환하라는 민사소송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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