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컴투스, 해외 전지역 통합 나서…"한국은 검토대상 아냐"

류세나 기자 cream53@ekn.kr 2017.12.07 17:47:37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1497178_article_99_20150812113719

▲게임빌, 컴투스 CI


[에너지경제신문 류세나 기자] ‘형제기업’ 게임빌과 컴투스가 해외지역에서의 완전한 통합에 나선다. 각각의 한국법인은 통합대상이 아니란 사실도 명확히 했다.

게임빌은 7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게임빌 미국법인이 컴투스 미국법인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합병비율은 7대3이다.

양사간의 해외법인 합병에 대한 고민은 올 초부터 진행돼왔다. 실제 이미 지난 7월 게임빌 유럽과 게임빌 동남아법인에 컴투스 자본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인적·물적교류를 단행했었다. 당시엔 컴투스가 유럽, 동남아 지역에 대한 현지법인이 없었던 터라 이번 흡수합병 사례와 조금 다르게 두 회사가 공동투자하는 조인트벤처 형식으로 법인 형태를 전환했었다.

두 회사의 통합법인명은 ‘게임빌-컴투스 미국(가칭)’이며, 이번 합병으로 자산총액도 약 313억 원 규모로 확대됐다. 기존 게임빌USA와 컴투스USA의 자산총액은 각각 165억 원, 147억 원이었다.

게임빌 관계자는 "국내 모바일게임사 최초로 미국법인을 설립해 시장을 이끌어 온 게임빌의 글로벌 노하우와 ‘서머너즈워’로 북미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컴투스의 경쟁력이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사의 강점을 조화시켜 효율적인 해외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구상이다. 향후 일본, 중국, 대만 지사도 현지상황에 맞춰 통합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양사간의 통합은 해외에 국한된 사안일 뿐 국내시장에서의 통합은 검토한 바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게임빌은 지난 2013년 컴투스를 인수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    
  • 맨 위로



배너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카드뉴스

+ 더보기
[카드뉴스] '아파트'에서 살아남기...층간소음, 층간흡연에 식칼 투척까지
[카드뉴스] '아파트'에서 살아남기...층간소음, 층간흡연에 식칼 투척까지 [카드뉴스] 선생님은 '24시간' 상담센터?...워라밸 원하는 교사들 [카드뉴스] [카드뉴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의 기록들' [카드뉴스] 5·18민주화운동 38주년...오월의 광주, 민주주의를 향한 외침

스포테인먼트

0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