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최아름 기자] 광명뉴타운에 10년만에 첫 신규 아파트 공급이 이뤄진다. 두산건설과 GS건설은 15일 '광명 에코 자이위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했다.
분양을 담당하는 임영우 컬리넌홀딩스 기획차장은 단지 입지에 대해 "지하철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직선으로 700m 거리에 있으며 단지 뒷편으로는 도덕산 공원이 가깝기 때문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분양가와 관련해 "발코니 확장비용이 이미 포함된 상태로 분양가가 책정됐으며 중도금 대출 60% 내에서 개별 조건에 따라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고 말했다.
'광명 에코 자이위브'는 광명뉴타운 16R 구역을 재개발 해 공급하는 아파트로 최근에 나오는 4베이 형식 아파트에 비해 방 크기가 넓게 구성된다. 임 차장은 "아파트의 전용률은 80% 이상이며 3베이 설계를 적용해 큰 방을 원하는 수요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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