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인천공항 제 2터미널, 국제교류 수준 보여주는 척도"

이유민 기자 yumin@ekn.kr 2018.01.12 21: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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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개장식에 참석, 김현미 국토부 장관 등 참석자들과 한국전통문화체험관 전통 음악 공연을 보고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 이유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인천공항 제 2터미널 개장식에서 "인천공항은 동북아를 넘어 세계적인 허브공항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공항은 한 나라의 국력과 국제교류 수준을 보여주는 척도"라면서 "여기에 안주하지 말고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인천공항이 2023년까지 연간 1억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시설 확충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인천공항은 제2터미널 개장으로 연간 720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으며 세계 5위의 국제관문 공항으로 발돋움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인천공항은 항공화물 운송 세계 2위지만 후발 국가들의 추격이 만만치 않다"며 "앞으로 양적 성장과 함께 고부가가치 물류에 초점을 맞춰 경쟁력을 높이고 물류허브 역할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해 "인천공항은 올림픽을 위해 방문한 선수단과 관광객들이 처음 만나는 대한민국의 얼굴"이라며 "조류인플루엔자와 같은 동식물검역을 강화하고 테러방지와 안전대책도 꼼꼼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인천공항의 세계적인 공항 서비스를 느낄 수 있도록 친절한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인천공항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 "지난 연말 1만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데 합의했다고 들었다"며 "공공기관 일자리 개선의 모범사례를 보여준다는 각오로 노사가 힘을 모아 차질 없이 이행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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