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오름세 새해에도 여전…24주 연속 상승

송진우 기자 sjw@ekn.kr 2018.01.13 09: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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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송진우 기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기름값 오름세가 새해에도 지속 이어지고 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3.0원 오른 리터(ℓ)당 1547.9원을 기록했다. 24주 연속 상승한 셈이다.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3.4원 상승한 리터(ℓ)당 1340.3원을 기록, 2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휘발유가 경유의 주간 상승액은 1월 첫째주 ℓ당 1.8원(휘발유·경유 동일)보다 1.5배가량 커졌다. 상승폭이 가팔라진 것이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이 전주 대비 3.5원 오른 1516.9원, 경유는 4.3원 상승한 1309.9원으로 가장 낮았다.

최고가는 SK에너지 제품으로 확인됐다.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2.0원 오른 1568.9원, 경유 가격은 2.3원 상승한 1362.0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제주 지역 휘발유 가격이 다른 지역보다 훨씬 큰 폭인 17.5원이 올라 1617.7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6원 상승한 1641.7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보다 93.9원이나 높았다. 

최저가 지역인 경남 지역 휘발유 가격은 1526.6원으로 나타났다. 전주보다 1.7원 상승한 수치다.

한국석유공사는 "미국의 대(對)이란 신규 제재 부과 가능성, 미국 달러화 약세 등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국내 유가는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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