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리, 굿디자인 어워드 진공블렌더 부문 ‘조달청장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진공 전문 소형가전 브랜드 에어프리(대표 조희성)가 ‘2017 굿디자인 어워드’ 진공 블렌더 부문에서 2000여 개 출품작 중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했다.

1985년부터 진행된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제품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굿 디자인(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에 조달청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에어프리진공블렌더는 믹서 컵 내부공기를 제거해 거품 생성을 억제한다. 신선한 야채나 과일을 공기로부터 차단해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비타민A, 비타민C 등의 산화를 방지, 고유영양분 그대로 섭취 할 수 있게 한다.

블렌더 본체에 진공호스를 연결하면 자사에서 개발한 원터치 밀폐용기와 진공팩을 사용하여 진공보관도 가능해 남은 내용물의 신선한 상태를 더욱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2003년 설립된 진공 전문 제조업체 포에스텍은 진공포장기, 진공밀폐용기, 진공압력기기등 진공기술 전문업체로, 일본을 비롯하여 중국, 동남아, 미국, 유럽 등으로 제품을 수출해 해외 바이어와 많은 주부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초고속 진공 블렌더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