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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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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업계 최초로 '개인정보 보호 체계' 인증 받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02.14 09:44
[직방_사진자료]직방_ISMS인증획득_20180213
[에너지경제신문 최아름 기자]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이 업계 최초로 ‘개인정보보안’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

직방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ISMS는 기업이 정보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립하고 관리·운영하는 종합체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준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인증하고 한국정보통신협회 등의 심사를 받아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직방은 지난해 7월부터 ISMS 인증 작업에 착수해 개인정보보보호 및 보안성 강화에 집중했다. 지난해 3회에 걸친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 훈련과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사내 정보보안 캠페인 등이 효과를 보게 된 것이다. 인증 유효기간은 2018년 1월 25일부터 2021년 1월 24일까지로, 이후에는 갱신 심사를 받아야 한다.

직방 안성우 대표는 "이번 ISMS 인증 획득을 통해 직방이 개인정보 유출 위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임이 공식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하는, 신뢰받는 서비스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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