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 용의자 ‘한정민’ 어디에…제주→안양→수원→?

한상희 기자 hsh@ekn.kr 2018.02.14 10: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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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구좌읍 게스트하우스에서 관리인으로 일하며 지난 8일 투숙하던 여성관광객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 한 모씨가 공개 수배됐다. 사진은 수배 전단지. (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 한상희 기자] 경기경찰이 수원 탑동 인근에서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한정민(33)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이틀 전 한씨를 택시에 태워 안양에서 수원 탑동까지 이동했다는 신고를 받고 추적 중이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경찰은 탑동 일대에서 한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

폴리스라인 설치된 제주 게스트하우스<YONHAP NO-5255>

▲제주동부경찰서는 게스트하우스에 투숙했다가 목이 졸려 살해된 20대 여성의 시신을 11일 발견하고, 유력 용의자인 게스트하우스 운영자를 쫓고 있다. 이날 오후 사건이 발생한 해당 게스트하우스 입구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다. (사진=연합)


한씨는 지난 10일 제주시 구좌읍 모 게스트하우스 인근 폐가에서 숨진 채 발견된 A(26·여)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한씨는 이날 오후 8시 35분 제주국제공항에서 항공기에 탑승해 김포공항으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에서 행적이 끊긴 이후 다음날 오전 5시께 안양역 인근에서 한씨의 휴대전화가 켜졌다.

경찰은 곧바로 경찰력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지만 한씨의 해방은 또다시 묘연해졌다.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자 제주동부경찰서는 13일 한씨를 공개수배했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으로 자세한 내용을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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