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호(오른쪽) 신한은행장이 조현일 ㈜그린광학 대표이사로부터 제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
올해 첫 번째 현장경영은 대전·충청 지역의 기업 고객들을 만나 업계의 현안과 금융지원 방향을 공유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위 행장은 지난 13일 충북 청주시 소재 ㈜그린광학을 방문해 제품과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해당 산업분야와 기업 현황·전망을 경청했다.
이어 그랜드 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대전·충청지역의 중소·중견기업 고객대표 40명을 초청해 오찬 세미나를 진행했다.
위 행장은 △15일 호남 △27일 부산·울산·경남 △내달 3일 서울·경기 지역에서 총 450명의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4월에도 현장의 체감 경기를 파악하고 영업현장의 고충과 금융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전국 주요 기업 고객들을 만나는 ‘현장경영’을 시행했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고객들의 한결 같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과 글로벌 통합 자금관리 솔루션 등을 통해 고객들의 성공을 돕는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생산적·포용적 금융에 앞장서기 위해 일자리 창출, 혁신기업 투자, 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