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큐시티 암호화폐를 ICO하고 있는 큐냅스가 협성대학교와 MOU를 체결했다. (사진=큐냅스) |
이번 업무협약은 △블록체인 산업과 기술분야에 대한 정책 및 연구개발 △학계와 산업계간 긴밀한 교류를 통한 블록체인 기술 진흥과 청년일자리 창출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차세대 학적관리시스템 개발 △기타 정보교류 등으로 양 기관이 4차산업혁명의 핵심요소인 블록체인 산업 진흥과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두 기관은 협약 체결과 동시에 원활한 추진과 공고한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세부 추진 내용과 일정을 정해 나가기로 했다.
이 협약으로 협성대학교의 학적시스템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시스템으로 전환되며 이를 통해 과거 사회문제가 되어온 학위 진위여부 판별 등에 활용되어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고 대학의 글로벌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또한 4차산업혁명 시대 핵심요소인 블록체인 분야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성대학교 박민용 총장, 황인태 경영대학장, 정인환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하였고, 큐냅스 유영근 대표, 이상호 상무, 김종선 이사가 참석했다.
박민용 협성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스마트시스템, 사물인터넷 등 SW융복합 분야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블록체인은 잠재력이 높은 분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교육과 취업에 새로운 기회가 창출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유영근 큐냅스 대표는 "블록체인 산업은 인재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블록체인 컨설턴트 등 다방면의 전문인력이 육성될 수 있도록 대학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성대는 고용노동부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 대학생을 위한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 제도)형 일학습병행제 운영대학으로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증가에 블록체인 산업이 주목 받고 있다.
한편, 큐시티 ICO를 진행 중인 큐냅스는 중소상공인 블록체인 비즈니스 플랫폼을 통해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서고 있으며 기존 비즈니스에 블록체인을 결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우수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