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오는 7일 에이치에비뉴(H Avenue) 건대점 C156에서 문화 이벤트 ‘우리의 로맨틱한 순간(OUR ROMANTIC MOMENTS)’을 개최한다. (사진=야놀자) |
야놀자는 4월 봄을 맞아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배성태 작가의 신간 <오늘도 네가 좋아> 출간 기념 북토크를 마련했다. 독립영화스튜디오 무브먼트의 진명현 대표가 MC로 참여해 이벤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배성태 작가의 신혼 생활을 비롯,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삶의 자잘한 에피소드들이 담긴 일러스트를 함께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신간 <오늘도 네가 좋아>는 ‘그림비(GrimB)’로 활동하고 있는 배성태 작가의 두 번째 책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행복과 소소한 이야기를 따뜻한 그림으로 전한다. 아내와 반려묘 망고, 젤리가 함께하는 신혼 생활을 웹툰 형식의 네컷 만화에 담았다. 배 작가는 네이버 그라폴리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서 30만 명이 넘는 이용자들을 설레게 하는 그림으로 큰 공감과 인기를 얻고 있다.
‘우리의 로맨틱한 순간(OUR ROMANTIC MOMENTS)’은 오는 7일(토) 오후 2시 에이치에비뉴 건대점 지하 1층 C156 언더그라운드에서 열린다. 티켓 예매와 행사에 관한 상세 정보는 C156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기흥 야놀자 좋은숙박서비스본부 본부장은 "우리의 주 고객층인 2030 세대의 취향과 로컬 커뮤니티 호텔을 추구하는 건대점의 특징을 반영해 이번 문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우리 호텔이 숙박 공간을 넘어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각종 콘텐츠를 경험할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야놀자가 운영하는 유니크 호텔 브랜드 에이치에비뉴는 지역커뮤니티 호텔 콘셉트를 추구, 지역적 특성을 살린 매장별 디자인과 커뮤니티 서비스가 특징이다. 건대점은 영상미로 여심을 사로잡은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디자인 모티브로 삼는 등, 2030 여성들의 취향을 디자인에 적극 반영했다. 이번 이벤트도 젊은이들의 문화 중심지로 주목 받고 있는 건대점의 지역 특성에 맞춰 마련한 커뮤니티 서비스의 일환이다.
한편, 야놀자는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중소형 숙박 프랜차이즈를 도입, 에이치에비뉴(H AVENUE), 호텔야자(HOTEL YAJA), 호텔얌(HOTEL YAM)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새로운 호텔 체인 브랜드 ‘헤이(heyy)’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