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비 10만원 지원"…‘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신청 방법은?

한상희 기자 hsh@ekn.kr 2018.04.16 11: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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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휴가지원사업’ 홈페이지.


[에너지경제신문 한상희 기자] 근로자의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인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신청자가 16일만에 1만5000명을 넘어섰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0일까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16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을 신청한 기업은 1211개, 인원은 1만5443명이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근로자 1인과 기업이 각각 20만원, 10만원의 여행 적립금을 조성하면 정부가 10만원의 국내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이로써 근로자는 총 40만 원의 적립금을 모으게 된다. 근로자는 적립금을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 가능하다. 40만 원은 포인트로 전환되고, 내년 2월까지 국내여행 관련 전용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업 규모별 신청 현황은 중기업 292개(7352명), 소기업 671개(6833명), 소상공인 업체 248개(1258명) 등이다. 기업 수 기준으로는 소기업이, 인원수 기준으로는 중기업이 가장 많고 기업 내 참여율 기준으로는 소상공인 업체가 가장 높다.

여행적립금이 조성되면, 참여근로자는 국내여행 전용 온라인몰에서 40만원 적립포인트를 자유롭게 사용하게 된다. 이는 2018년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참여신청은 기업 단위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며, 참여 근로자 인원과 중소기업확인서 등을 온라인에서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참여대상으로 확정된 기업에서는 근로자 분담금 및 기업 지원금을 입금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을 통한 ‘쉼표가 있는 삶’ 구현과 국내여행 및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여성가족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과 협력하여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정부에선 점진적으로 참여대상을 확대하고 근로자와 기업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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