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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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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밴스, 밝기·색 마음대로 조정 ‘조색조광 LED 방등’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04.19 11:14

설치 간편, 고른 배광으로 편안한 빛 제공…눈 건강에 도움

▲레드밴스가 새로 출시한 ‘조색조광LED방등’. 실내에서 리모컨을 사용해 간편하게 조명을 컨트롤할 수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대표 김대진)가 19일 신제품 가정용 천장등 ‘조색조광 LED 방등’, ‘LED 방등’ 2종을 새로 출시했다. 

일반 가정 내 천장등으로 출시된 이 제품들은 안방 및 거실, 발코니, 입구 등 어디든 설치가 가능하다. 슬림한 두께와 심플한 라인은 실내 인테리어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특히 ‘조색조광 LED 방등’에는 PMMA소재의 커버가 사용돼 빛을 균일하게 확산시키고 실내공간 구석까지도 고르게 밝혀준다.

‘조색조광 LED 방등’은 리모컨을 사용해 간편하게 조명을 컨트롤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스텝리스(Stepless)의 방식으로 부드럽게 밝기(10∼100%)와 색온도(3000∼6500K)를 조절할 수 있어 원하는 환경과 분위기에 맞게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또 리모컨의 퀵(Quick)버튼으로 빠르게 대표 광색(전구색, 백색, 주백색)과 은은한 분위기의 취침등 기능으로 변경할 수 있다. 특히 고배광 렌즈를 적용, 밝기와 색 온도 상관없이 모든 영역에서 고른 배광으로 균일하고 눈에 편안한 빛을 제공한다.

‘LED 방등’은 균일한 배광으로 고품질의 빛을 제공해 편안한 실내 연출이 가능한 천장등이다. 2종의 광색(백색, 주광색)으로 출시돼 적용 장소에 맞게 광색을 선택할 수 있다. 컨트롤 기어가 내장돼 있어 AC파워에 직접 연결해 사용 가능하고, 편리한 설치를 위해 별도의 블록과 브라켓이 제공된다.

‘조색조광 LED 방등’과 ‘LED 방등’은 기존 형광등 대비 에너지 소비가 최고 50% 이상 낮고, 수명은 최대 3만 시간으로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조색조광 LED 방등과 LED 방등은 천장등 사용이 많은 우리나라 일반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등기구 형태"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빛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건강한 조명문화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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