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ㅣ에경TV] 여윳돈을 가지고 투자를 하는 입장에서는 투자처를 고르기가 요즘처럼 힘든 때도 없다. 전통적인 재테크로 각광받았던 부동산도 정부의 잇단 규제가 심해 투자자들을 망설이게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부동산은 여전히 경제적 자유를 누리게 할 수 있는 손쉬운 투자종목이다.
에너지경제신문은 1일 부동산 재테크 온라인 방송 ‘찾아라! 돈버는 부동산’ 첫 회를 유투브, 페이스북 등에 론칭했다. ‘찾아라! 돈버는 부동산’은 부동산 고수들과 손잡고 부동산 투자지역과 방법을 제시해주는 ‘족집게 투자 교본’이다. 첫 회에서 2억 원으로 서울 시내 아파트를 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찾아라! 돈버는 부동산’은 매주 새로운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찾아라! 돈버는 부동산’ 고정 출연자인 김학렬 더리서치그룹 부동산조사 연구소장은 블로그 이웃만 6만 명이 넘는다. 김 소장은 첫 회에서 현 부동산 시장 상황에 대해 "입지에 따라 다르다, 조정 받는 곳이 있겠지만 오를 곳은 계속 오른다"고 분석했다. 김 소장은 서울은 여전히 상승 가능성이 높은 매력적인 투자처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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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출연자인 허미숙 앨리스허 부동산 투자회사 대표는 "지금은 규제가 너무 많아 돈 있는 사람만 서울에서 아파트를 사기 쉽다"며 "그래도 많은 투자자들은 서울을 아직도 매력적인 투자처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두 전문가들은 서울 시내 아파트를 2억 원 이면 충분히 구입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김 소장은 1억에서 2억 원만 있으면 강남, 서초, 용산, 송파구 등 서울시내 아파트가격 상위 7개 구를 뺀 18개 구에서는 충분히 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전세 레버리지, 분양권 청약, 재건축·재개발 투자. 경매 등을 통해 2억원 아래로 서울 아파트를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투자 지역도 제시됐다. 김 소장은 실거주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지역으로 노원구 중계동과 상계동을 주목하라고 강조했다. 허 대표는 전세가율이 높은 아파트 중 최소 500세대가 넘는 아파트를 투자처로 추천했다. 그는 직접 임장을 통해 전세가율 높은 아파트를 찾아, 교육환경과 생활인프라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소장은 답사와 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무조건 싸다고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조언했다.
첫 회에 특별출연한 에너지경제신문 건설부동산부 신보훈 기자는 동탄 분양 아파트가 왜 ‘로또’로 불리는 지에 대해 현장취재를 바탕으로 자세히 설명했다.
‘찾아라! 돈버는 부동산’ 2회는 ‘2000만원으로 지방에서 아파트 구하기’라는 주제로 8일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