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노조 "S그룹 경영진 선임되면 끝까지 투쟁할 것"

민경미 기자 nwbiz1@ekn.kr 2018.05.17 17: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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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우건설 본사 (사진=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민경미 기자] 대우건설 신임 사장에 S그룹 경영진이 강력 후보로 떠올랐다는 한 언론 보도에 노동조합이 반발하고 나섰다.

노동조합은 17일 성명서를 내고 "언론으로부터 S그룹에서 역대급 해외 손실을 유발시킨 사람이 갑자기 사장후보로 부상하게 됐다"며 "작년 해외손실을 빌미로 대우건설 경영진을 가차 없이 쳐버리더니, S그룹 출신의 해외손실 전문가를 사장으로 선임하려는 산업은행의 속셈은 무엇이냐"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대우건설을 풍비박산 내어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려는 것이냐"며 "노동자의 인권을 무시하고 노조탄압에 앞장서는 S그룹의 경영진이 대우건설 사장으로 선임되는 것을 강력히 거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또 다시 박창민 전 사장과 같이 자격 미달의 인사가 선임된다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연대하여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KDB산업은행은 다음 달 신임 사장을 선임한다는 방침이다. 산업은행은 그동안 후보군에 대해 철저히 비밀에 부쳐 명단에 오른 인사들에 대한 추측만 난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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