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서천군여성문화센터 홍성희 운영실장,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 권순우 센터장,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김인자 관장, 한국중부발전 김동준 일자리창출그룹장이 2018 서천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중부발전(대표 박형구)이 지역 기관들과 일자리 창출 협력에 나섰다.
중부발전은 17일 서천군 지역순환경제센터에서 사회복지단체인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하는 2018 서천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부발전과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의 관할지역(보령, 서천 등)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창출 공동협력협약체결(’17.12.22)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중부발전은 후원사로 참여해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및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 서천군여성문화센터와 함께 서천지역 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연계, 맞춤형 구직자·구인처 매칭, 취업정보 등을 제공했다.
서천군 내 우수 3개 기업과 구직자 약 100여명(여성, 노인, 청년, 다문화가정 등)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현장 면접과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을 통한 취업기회제공과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중부발전과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충남 보령, 홍성군 등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취업날개 달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