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은 강원도 원주시 공단 본사에서 가행광산 및 전문광해방지사업체 경영진 등 실무자 40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지원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강원도 원주시 공단 본사에서 가행광산 및 전문광해방지사업체 경영진 등 실무자 40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지원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원개발을 비롯 광해방지 기술분야의 신기술인 지상라이더를 이용한 3D기술,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플랫폼을 이용한 광해방지 효율화 기술 등이 비중 있게 논의됐다.
참가자들은 최근 남북경협 논의에 따른 북한자원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는 등 열띤 반응을 나타냈다.
안종만 자격검정센터장은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열악한 중소기업에 자원개발사업과 광해방지사업을 연계한 실용기술을 제공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함께 상생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