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간접흡연 조심하세요" …출생 전후 노출시 난청 위험↑

한상희 기자 hsh@ekn.kr 2018.06.07 15:23:03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서울의 한 편의점의 전자담배 매대. (사진=연합)



출생 전과 직후에 간접흡연에 노출된 아이는 난청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교토 대학의 가와카미 고지 약리역학 교수 연구팀이 3세 아이 5만73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출생 전후의 간접흡연 노출과 난청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임신 중 흡연과 생후 4개월까지 간접흡연에 노출된 아이는 출생 전후에 전혀 간접흡연에 노출되지 않은 아이에 비해 난청이 나타날 위험이 2.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가와카미 교수는 밝혔다.

임신 중에만 흡연에 노출된 아이는 난청 위험이 68%, 생후 4개월 때만 간접흡연에 노출된 아이는 3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임신 전에 담배를 피웠던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이도 난청 위험이 26%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3세에 난청이 나타난 아이들은 전체의 4.6%였다.

이 연구결과는 ‘소아과학/주산기 역학’(Paediatric and Perinatal Epidemi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에너지경제신문 한상희 기자]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    
  • 맨 위로



배너
이미지

카드뉴스

+ 더보기
[카드뉴스] 월드컵 경기는 즐기고 쓰레기는?
[카드뉴스] 월드컵 경기는 즐기고 쓰레기는? [카드뉴스] 제주도 예멘 난민 '썰전'...찬반 논란 가열, 오해와 진실 [카드뉴스] [카드뉴스] [카드뉴스]

스포테인먼트

0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