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재계 "긴 호흡 노력 필요…경제성장 제고 기회될 것"

류세나 기자 cream53@ekn.kr 2018.06.12 14: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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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 류세나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역사적인 첫 북미정상회담이 성공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재계 안팎에서 환영의 목소리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2일 논평을 통해 "동북아 평화경제공동체 건설의 초석이 될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4.27 남북정상회담과 이번 북미정상회담은 지난 70년 동안 남북간 대립과 반목을 끝내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가까운 미래에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 상호존중이라는 ‘담대한 희망의 시대’가 펼쳐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경련은 "한반도에 비춘 희망의 서광이 항구적인 동북아 평화정착으로 이어지려면 긴 호흡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전경련은 앞으로 이어질 남북회담과 후속조치들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경제계 차원에서 역할을 다 할 계획이다. 또 국제사회의 공조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총도 세계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경총 관계자는 "이번 회담을 계기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정착의 기틀을 마련하고, 남북은 물론 북미, 동북아 국가간 경제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해 환태평양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감소, 국내기업 신인도 향상으로 국내 소비 및 투자심리를 개선함은 물론 우리 경제 성장을 제고할 수 있는 호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덧붙여 "이번 회담으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의 추진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면서 "책임 있는 경제단체로서 우리 기업의 혁신 성장을 이끌고,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남북경제협력과 공동 번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무역협회도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이번 정상회담이 미래지향적 북미관계의 형성과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지역의 항구적인 평화공존·공동번영을 위한 중대한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회담을 필두로 이어질 후속 노력들을 통해 비핵화를 위한 복잡한 매듭들이 성공적으로 풀리고, 이에 맞춰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도 해제돼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남북 경제교류의 길이 열리길 기대한다"면서 "나아가 남북교역과 북한의 대외무역이 함께 성장해 한반도가 세계무역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번 북미회담은 평화와 공존의 새 시대를 연 역사적 회담이라고 평가한다"면서 "오늘 합의된 내용들이 프로세스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대한상의 또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최선의 역할을 찾아 적극 협력할 것"이라면서 "남북의 새로운 경제협력 시대를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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