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맞히기 ‘불법 도박사이트’, 경찰 내사 착수

한상희 기자 hsh@ekn.kr 2018.06.13 16: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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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오전 울산시 남구 신정중학교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 한상희 기자] 6·13 지방선거 결과를 두고 돈을 거는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가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13일 이러한 사이트가 운영되는 정황을 포착, 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내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이트는 일부 광역단체장 선거에 돈을 걸어 결과를 맞히면 배당률에 따라 배당금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도박사이트 운영자뿐 아니라 행위자도 처벌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며 "선거결과를 이용한 도박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선 관련 등 불법 도박 사이트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문제가 확인되는 사이트에 대해서는 곧바로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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