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민주당, 광역단체장·재보선 '압승'

여헌우 기자 yes@ekn.kr 2018.06.13 18: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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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6·13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17개 광역단체장 중 14곳을 가져갈 것으로 조사됐다. 자유한국당은 2, 무소속은 1곳에서 우세를 보였다.

전국
12곳에서 펼쳐진 국회의원 재보선 출구조사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10곳에서 승리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자유한국당은 1곳에서 승리했으며, 1개 지역은 경합세를 보였다. 전국 교육감의 경우 17개 지역 중 진보 성향 후보가 13곳에서 우세를 보였다.


민주당 압승 구도···대구·경북은 지킨 한국당

▲추미애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3일 저녁 국회 의원회관에 만련된 개표상황실에서 6·13 지방선거 개표방송을 시청하며 민주당의 압승을 예측하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


13
일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으로 조사·발표한 6·13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은 서울(박원순), 경기(이재명), 인천(박남춘) 등 수도권과 부산(오거돈), 광주(이용섭), 대전(허태정), 울산(송철호), 세종(이춘희), 강원(최문순), 충북(이시종), 충남(양승조), 전북(송하진), 전남(김영록), 경남(김경수) 등에서 앞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당은 대구
(권영진), 경북(이철우)에서, 무소속은 제주(원희룡)가 우위를 나타냈다.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박원순 후보가
55.9%의 표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당 김문수 후보는 21.2%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여배우 불륜 스캔들과 드루킹 사건 등으로 네거티브 공방이 이어졌던 경기(이재명)와 경남(김경수)에서도 민주당이 강세를 보였다

경기도의 경우 이재명 후보(59.3%)
가 남경필 후보(33.6%)를 크게 앞서며 여론조사 결과를 그대로 유지했다. 경남에서는 김경수 후보(56.8%)가 김태호 후보(40.1%)를 15% 포인트 이상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다.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권영진 후보가 52.2%, 임대윤 후보가 41.4%의 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재보선도 10싹쓸이’···한국당 김천서 체면치레

전국
12곳에서 진행된 재보선 선거의 경우 민주당이 10곳에서, 한국당이 1곳에서 각각 이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 제천·단양의 경우 경합세를 보였다.

민주당 후보가 다른 당 후보들을 크게 앞선 것으로 조사된 지역은
서울 송파을 최재성(57.2%) 서울 노원병 김성환(60.9%) 부산 해운대을 윤준호(54.4%) 인천 남동갑 맹성규(65.9%) 경남 김해을 김정호(68.5%) 울산 북구 이상헌(52.2%) 충남 천안갑 이규희(56.8%) 충남 천안병 윤일규(65.9%) 광주 서구갑 송갑석(85.1%) 후보 전남 영암·무안·신안 서삼석(72.4%) 등이다.

경북 김천의 경우 송언석 후보가
55.1%의 지지를 받아 승리가 예상됐다. 한국당은 이 지역 의석을 확보하며 겨우 체면치레를 했다. 충북 제천·단양의 경우 민주당 이후삼 후보(47.6%)와 한국당 엄태영 후보(45.7%)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점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이 제천
·단양에서도 이길 경우 이번 국회의원 재보선에 후보를 낸 전 지역에서 승리하게 된다. 민주당은 경북 김천을 제외한 총 11곳 재보선 지역에 후보를 냈다.

현재 민주당 의석은
119석이다. 이번에 11곳에서 승리할 경우 경우 130석으로 원내 몸집을 불리게 된다. 반면 한국당은 현재 112석에서 1석만 추가하게 돼 두 당간 격차가 이전보다 더 커진다.

한편 전국 교육감의 경우 진보 성향 후보가
13곳에서 우세를 보였다. 나머지 4개 지역은 경합이 예상된다. 서울에서는 현 교육감인 진보 성향 조희연 후보가 47.2%의 득표율로 보수 성향인 박선영 후보(34.6%)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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