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최초 진보 부산시장 탄생 임박…오거돈·서병수 캠프 분위기는 '극과 극'

최아름 기자 car@ekn.kr 2018.06.13 19:40:10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 캠프 인사들과 지지자들이 출구조사 결과를 확인하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 최아름 기자] 진보 진영 최초의 부산시장 탄생이 임박했다.

13일 오후 6시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부산시장 선대위 캠프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오 후보는 자리에 없었다.

캠프 관계자는 3번이나 이어진 낙선 탓으로 다소 부담감이 있어 오 후보가 출구조사 결과를 캠프에서 함께 확인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대신 오 후보는 출구조사에서 승리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자 소감을 발표했다.

그는 "부산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특정 계층에 의해 주도된 부산시정이 변화되기를 바라는 부산시민의 염원이 담긴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권위주의와 불통의 23년 독점을 깨고 새로운 시민 행복 시대를 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진다"고 말했다.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자유한국당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 캠프는 침체한 분위기였다. 한국당 부산시당 5층 강당의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방송을 지켜본 서 후보는 주변 인사들에게 "고생했습니다"는 말을 남긴 채 떠났다.

당직자와 자원봉사자 등은 떠나는 서 후보에게 "힘내십시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KBS·MBC·SBS 공중파 3사가 이날 공동으로 진행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후보 58.6%, 자유한국당 서병수 후보 35.4%를 기록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    
  • 맨 위로



배너
이미지

카드뉴스

+ 더보기
[카드뉴스]
[카드뉴스] [카드뉴스] [카드뉴스] 도로 위 무법자, 잠깐의 방심이 대형사고로 이어진다 [카드뉴스] '궐련형 전자담배'의 배신...식약처 [카드뉴스] 여름철 '식중독 X파일', 식중독 증상과 예방방법

스포테인먼트

0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