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경기지사 출구조사 결과에…이재명·남경필 후보 캠프 '정반대' 분위기

최아름 기자 car@ekn.kr 2018.06.13 20: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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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결과에 지지자에게 꽃을 받으며 축하를 받은 이재명 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가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 최아름 기자] ‘네거티브 공방’으로 얼룩졌던 경기도지사 선거 출구조사 결과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 캠프의 분위기는 정반대였다.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는 59.3%, 남경필 후보는 33.6%,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는 4.2%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후보의 캠프에서는 박광온 도당위원장, 전해철 의원, 양기대 광명시장 총 3명의 상임공동선거대책본부장과 함께 160여 명의 지지자가 모여 이 후보에게 꽃을 건네고 이 후보의 부인인 김혜경 씨에게 화관을 건네며 축하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이 후보 캠프 관계자는 "실제 투표 결과는 출구조사보다 더 많은 득표율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남 후보 캠프 상황실은 예상보다 낮은 득표율에 실망하는 분위기였으나 2014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김진표 후보에게 출구조사로는 패배했으나 0.8%P 차이로 당선됐던 순간을 기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 후보는 캠프 상황실에 나타나지 않고 개표방송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밤늦게 캠프 상황실을 찾아가 지지자들을 만나 격려할 것으로 보인다.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는 도당 사무실에서 당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출구조사 결과를 확인했다.

김 후보는 "좀 더 좋은 성적을 내야 했는데, 국민들께서 양당으로 지지를 몰아주신 것 같다. 참으로 부족하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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