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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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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청년 농부와 ‘도심 속 농부시장’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06.22 18:09

▲파머스마켓.(사진=대림산업)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대림산업과 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가 22일 서울 종로구 소재 대림산업 본사에서 청년 파머스마켓 ‘청년얼장’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청년얼장은 ‘청년 얼굴 있는 농부시장’의 줄임말로 청년 농부들과 시민들이 교류하는 도심 속 농부시장이다. 

대림산업은 오는 7월부터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대형 스트리트몰에 청년얼장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입주민들은 단지 내 스트리트몰에서 청년들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고 가공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다. 장터에서 진행되는 입주민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는 농촌 청년이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도시에 판매하고 올바른 소비를 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현재 서울 동대문 DDP에 농부들과 청년들이 생산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직거래 파머스마켓을 운영 중이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를 시작으로 향후 사업을 진행하는 아파트 상업시설 등에 파머스마켓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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