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스터·코나·싼타페 ‘현대차 3총사’ 마블 영화 속 누빈다

▲(사진=현대자동차)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기자]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 코나, 싼타페 등이 4일 개봉하는 마블 히어로 영화 ‘앤트맨과 아스프’ 속에서 신스틸러로 맹활약한다.

현대차는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마블(MARVEL)’과 파트너십을 맺고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촬영을 위해 벨로스터와 싼타페, 코나를 촬영용으로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영화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크린 속에 뛰어든 벨로스터, 코나, 싼타페 등 현대차 3인방은 영화 주요 장면에서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보라색 랩핑과 화려한 노란색 불꽃 장식의 ‘벨로스터 앤트맨카’는 영화 배경인 샌프란시스코에서 멋진 현란한 도심 추격신을 펼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마블 영화를 통해 현대차의 매력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전세계적으로 높은 영향력과 파급력을 지닌 영화를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