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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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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 월거래액 100억 돌파…6개월만에 작년 실적도 추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07.04 10:50

▲(사진=CI)


[에너지경제신문 류세나 기자] 자유여행 중개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이 투어&액티비티 전문 기업 가운데 최초로 월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누적 거래 470억원을 달성한 ‘마이리얼트립’은 올 한해 거래액 15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5월 새롭게 오픈 한 항공권 예약 서비스에 힘입어 이 서비스 론칭 첫 달에만 90억 원을 웃도는 거래액을 기록하고 월간 손익분기점(BEP)도 넘겼다. 6월인 지난 달에는 총 100억 원의 거래액을 돌파, 올 상반기 이미 지난해 누적 거래액을 뛰어넘으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2012년 첫선을 보인 ‘마이리얼트립’은 자유여행객들과 현지 한인 가이드들을 연결해주는 중개 플랫폼을 주력으로 현재 액티비티, 체험, 입장권, 교통패스, 에어텔, 숙박, 렌터카, 항공권 예약 등 약 1만4000개의 상품을 제공하며 국내 최고의 자유여행 전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는 “70여명의 전직원 중 절반이 기술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며 “트래블 테크 선도 회사로서 정교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여행자들이 본인 취향에 맞는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계속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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