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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으로, '살인진드기'라고 불리는 작은소피참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병입니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 기온이 높아지면서 진드기의 흡혈성이 강해져 감염병 발생 위험도 높아집니다.
야외활동 시 무심코 잔디밭에 드러눕거나 앉는 행동은 삼가고, 풀숲에 들어간다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긴팔과 긴바지 필수! 만일 야외활동 이후 오한, 발열,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사율이 높지만 아직 백신이 없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SFTS! 야생진드기 예방법 숙지하시어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상지 기자]
 증상과 예방법','https://www.ekn.kr/web/view.php?key=372097', '//www.ekn.kr/mnt/file/cdn/20180727/art_1530684086.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