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예능 ‘찾아라! 돈 버는 부동산’ 시즌1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11회 편이 10일 방송됐다. 11회 편에서는 서울·수도권 투자유망 지역 베스트5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학렬 더리서치그룹 부동산연구소장은 "강남 등 비싼 지역은 제외하고 서울 평당 매매가 평균 이하 지역을 골랐다"며 "동대문구, 은평구, 노원구, 광명시, 고양시 덕양구 등이 베스트5 주인공이다"고 밝혔다. 김 소장은 동대문구를 가장 먼저 꼽은 이유에 대해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정책에도 상승세가 멈추지 않는 지역이다"며 "먼저 청량지 집장촌이 사라진 점이 가장 큰 상승 요인으로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캐슬 65층 4개 건물(스카이 L65)이 들어서는 등 크게 이미지가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카이 L65가 완공되면 강북권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자리잡는다.
허미숙 앨리스허 부동산 투자회사 대표는 1978년 입주한 대단지 미주아파트, 롯데캐슬 노블레스, 래미안 답십리미드카운티 등을 동대문구 내 투자 유망아파트로 손꼽았다. 또 전농·답십리 뉴타운도 눈여겨 볼 것을 권했다.
김학렬 소장과 허미숙 대표는 이날 방송에서 동대문구에 이어 은평구, 노원구, 광명시, 고양시 덕양구 등을 차례로 소개하며 지역 내 투자 유망 아파트 등을 열거하며 장단점에 대해 설명했다.
|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에너지경제신문 건설부동산·산업2부 민경미 기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제로에너지 시범 아파트’로 선정된 송도힐스테이트레이크를 현장 취재한 민 기자는 태양광 설치로 인한 전기료 감면 혜택 등을 소개했다.
부동산 예능 ‘찾아라! 돈버는 부동산’은 매주 에너지경제신문 유튜브 채널, 네이버TV, 페이스북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ㅣ에경TV]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