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회장후보 "포스코, 새출발 앞서 외부 의견 경청할 것"

송진우 기자 sjw@ekn.kr 2018.07.11 14: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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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켐텍 대표이사 사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후보 (사진=포스코)


[에너지경제신문 송진우 기자] "포스코가 고쳐야 할 것, 더 발전시켜야 할 것 등 건전한 비판에서 건설적 제안까지 모든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나아가 취임 100일이 되는 시점에 여러분의 의견을 종합하고 반영한 구체적인 개혁 과제를 발표하고 실행에 옮기겠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후보)

포스코가 새로운 50년 출발에 앞서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혁신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이 회사는 오는 12일부터 포스코 및 각 그룹사 홈페이지, 미디어채널 ‘포스코뉴스룸’ 및 사내 온라인채널 ‘포스코투데이’ 등을 통해 포스코의 미래 개혁과제를 수립하기 위한 대내외 의견 수렴에 나설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향후 100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창사이래 처음으로 사내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주주, 고객사, 공급사 등 이해관계자와 사외 각계각층의 다양한 제안을 혁신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변화와 개혁의 원동력으로 삼아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포스코홈페이지 팝업 예시

▲포스코 홈페이지 팝업 예시. (사진=포스코)


포스코는 이날 회사 홈페이지에 ‘포스코에 Love Letter를 보내 주세요’란 제목의 공지를 띄웠다. 최정우 회장 후보 명의의 공지다. 최 후보는 "국민의 사랑을 받아 성장해 온 포스코가 지난 50년간 이룬 성과는 포스코 임직원은 물론 지역주민, 주주, 고객사, 공급사 등 이해관계자들의 도움 덕분이었다"면서 "새로운 50년, 세계 최고의 100년 기업을 향해 함께 나아가고자 한다. 50년 여정의 첫 걸음을 떼기 전에 주주, 고객사, 공급사, 포항, 광양 등 지역주민은 물론 국민들로부터 애정어린 제안과 충고를 듣고, 새롭게 출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스코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포스코 발전을 위한 제안, 건전한 비판 등을 전달할 수 있게끔 하고 있다. 제출된 의견 수렴과 종합 분석은 외부 전문가와 함께 포스코경영연구원에서 담당하며, 포스코는 9월 말까지 대내외 의견을 종합해 취임 후 100일 시점에 개혁과제를 발표하고 이를 실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최정우 회장후보는 오는 27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포스코 회장에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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