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더 달라" 현대차 노조 올해 첫 부분파업

여헌우 기자 yes@ekn.kr 2018.07.12 15: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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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과 관련해 사측과 합의점을 찾지 못해 7년 연속 파업을 벌인다.

노조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1조(오전 출근조)가 2시간 파업에 돌입했고, 2조(오후 출근조)는 4시간 파업한다. 노조는 또 파업 돌입 직후 울산공장 본관 앞 잔디밭에서 쟁의대책위원회 출범식과 조합원 보고대회를 열었다.

노조는 금속노조의 총파업이 벌어지는 13일에도 1조와 2조 각 6시간 파업하고 일부 조합원은 상경할 계획이다.

올해 임금협상에서 노조는 기본급 대비 5.3%인 11만 6276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한 상태다. 조건없는 정년 60세 적용, 해고자 복직, 고소·고발 철회 등도 제안하고 있다. 사측은 기본급 3만 5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금 200%+100만 원 지급 등을 제시했다.

양측은 여름 휴가 전 타결을 위해 교섭은 계속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노사가 휴가 전 타결하려면 오는 19일까지 잠정합의안이 나와야 한다. 다만 임금 인상폭 등을 둘러싼 견해차가 커 접점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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