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폰,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갤럭시노트8 30만원대 및 갤럭시S8·S9 할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07.20 20:00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삼성 노트 시리즈의 상징인 'S펜'이 9번째 발달을 하고 있다. 단순히 화면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던 'S펜'의 현존 모습은 노트에 쓰는 펜이라는 틀에 박힌 개념에서 벗어나 무선리모콘 역할까지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2부터 '펜' 이상의 기능을 제공해 화면 가까이 대면 콘텐츠를 자동으로 보여준다거나, 사진을 오려내는 기능이 있었으며, 갤럭시노트4에서의 'S펜'은 필압이 2배로 좋아지면서 빠른 반응을 선보였다.

처음으로 만년필과 캘리그라프 기능을 갖추고 쓰는 흥미까지 전달했다. 갤럭시노트5 'S펜'은 '꺼진 화면 메모' 기능을 포함했으며 펜팁 지름은 1.6mm였지만, 갤럭시노트7에서 0.7mm로 얇아졌다. 다양한 붓과 브러시, 마커 등 형태로의 변신이 가능했으며 방수 기능까지 적용 되었다.

갤럭시노트8에서는 환율, 단위 변환까지 가능토록 확대했으며 '라이브 메시지'를 담았다. 새로운 S펜은 2.4기가헤르츠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이 적용돼, 블루투스 스피커나 음악재생 '버튼', 카메라 '셔터' 등의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9의 새롭게 시도하는 S펜 기능에 이어 슈퍼폰에서는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을 신청하는 고객들에게 20~30만원 즉시 할인을 해줌과 동시에 시원한 여름세일 행사로 갤럭시S8 10만원대, 갤럭시S9 30만원대, 갤럭시노트8 30만원대, 갤럭시S9 플러스 43만원대로 삼성의 전작 모델들도 할인 가격을 적용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