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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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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클래식(ETC) 한국 공식 커뮤니티 밋업, 성황리에 마무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08.09 16:05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이더리움클래식(ETC) 한국 공식 커뮤니티 밋업이 지난 4일 스파크플러스 선릉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밋업은 이더리움클래식을 보유하거나 관심이 있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열렸다. 특히 이더리움클래식 커뮤니티 매니저와 카카오 커뮤니티 매니저 2분이 참여해 커뮤니티 이용자들과 Q&A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밋업에는 이더리움클래식 커뮤니티매니저 크리스티안 슈(Christian Xu)가 참여했다. 그는 상해교통대학 컴퓨터공학 학사 및 IT 프로젝트 관리 석사를 마쳐 현재 이더리움클래식 커뮤니티 매니저이며 커뮤니티 개발과 생태계 구축을 책임지고 있다.

그는 “더욱 스마트한 블록체인이자 스마트계약”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수정 및 심사가 불가능하며 IoT에서의 확장가능성때문에 가치 전송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업데이트가 가장 빈번하다”며 “여러 개발팀이 개발하고 있으며 코드 제출이 빈번하기 때문에 향후 전망이 밝다”고 강조했다. 특히 “운행시간이 가장 오래됐고 유저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더리움클래식이 가진 장점을 밝혔다.


이어진 패널 디스커션에서는 이더리움클래식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도 공개됐다. 이더리움클래식을 6개월 이상 장기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가 69%에 달하며 그 외에도 이더리움클래식을 선택한 이유나 구매 이유에 대해서 서로 밝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패널 디스커션이 끝난 후에는 Q&A 시간이 이뤄졌는데 그동안 커뮤니티와 관련된 불편한 사항이나 궁금했던 점을 공식적으로 질문과 답변을 하며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생태계 구축과 관련해 이더리움클래식은 2020년까지 이어지는 로드맵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밋업이 끝난 후 이더리움클래식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됐다. 선착순 100명을 상대로 기념품 티셔츠가 지급됐으며 현장에서 커뮤니티에 가입한 참여자를 대상으로도 5ETC 1명, 3ETC 3명, 2ETC 10명에게 추첨을 통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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