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IoT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러프체인이 6개월에 걸친R&D와 테스트 끝에 On-Chain 데이터 수집을 지원하는 최초의 LoRa 무선 데이터 수집기인 RWTi1000의 출시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RWTi1000은 LoRa 확산 스펙트럼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무선 데이터 전송 단말기로, 장거리와 저비용을 실현하였을 뿐 아니라 매우 민감하고 간섭에 강하며 신뢰도 높은 소비 데이터 전송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해당 단말기는 양방향 데이터 전송 뿐 아니라, 비즈니스 시나리오가 존재하는 IoT값 데이터에 대한 On-Chain 데이터 수집도 지원함으로써, 블록체인과 IoT 의 결합을 실제로 가능하게 한다.
![]() |
▲러프의 LoRA 무선 수집기의 제품 상세 |
이 제품은 복잡한 배선, 비싸고 긴 구현 주기와 같이 전통적인 유선 네트워킹에서 IoT 데이터에 액세스할 때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즈니스 시나리오의 핵심 결제 및 데이터를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전송함으로써 데이터 체인 프로세스가 실행되는 동안 블록체인의 안정적인 순환과 교환을 보장한다.
![]() |
▲태양광 발전소에 적용된 러프 LoRa 무선 수집기의 기술 구조 |
태양광 발전소 외에도, 러프의 LoRa 무선 수집기는 스마트 온실에서 데이터를 전송하도록 구성된 지능형 농업에도 적용되었다. 수집기를 온실의 전기 캐비닛에 연결하면, 대기 온도, 습도, 토양 산성도, 일조량 등의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 데이터들은 게이트웨이 단계에서 균일하게 전송되며, 데이터는 게이트웨이에서 로컬 에지 컴퓨팅을 사용하여 러프 SDK를 통해 러프의 퍼블릭 체인에 추가된다. 이는 태양광 발전소와 동일한 데이터 체인 프로세스다.
![]() |
▲지능형 농업에 적용된 러프 LoRa 무선 수집기의 기술 구조 |
고객의 입장에서는 러프의 LoRa 무선 수집기를 통해 프로젝트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기존 솔루션과 달리 배선이 필요 없고 사용방법이 간편하고 설치부터 시 운전, 작동 및 유지보수가 상대적으로 쉬우며 또한, 네트워크 수준에서 러프의 LoRa 무선 수집기는 안정성을 높이고 데이터 수집과 전송의 일관성을 보장하며 블록체인 추가 직전의 중요한 결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러프 LoRa 무선 수집기는 이미 대량 생산에 들어갔으며, 빠른 시일 내에 스마트 빌딩, WitPark, 공유 충전소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어 기존 고객들에게 블록체인 기술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