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부터 국내 저가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이 인천공항~일본 이바라키공항 정기노선을 운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후쿠시마와 거리가 가까워 방사능 노출이 염려된다는 이유로 승무원들의 반발은 거셌습니다.
2011년 3월 일어난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7년이 지났지만 후쿠시마현 일부 지역은 여전히 방사능 오염이 높은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전 중대사고 발생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했죠.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원전 안전성에 대한 경각심을 불어 일으켰습니다. 일단 사고가 나면 치명적인 원전사고,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범정부적 대응전략이 꼭! 필요해 보입니다.
[에너지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