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광주-부산, 자매결연…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진도=에너지경제신문 이현일 기자] 전남 진도군 의신면이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추석을 앞두고 오는 6일, 7일은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근린생활공원에서, 또 부산광역시 다대2동 장터 인근에서는 13일, 14일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직거래 장터는 청정 진도군에서 생산된 진도홍주, 검정쌀, 건고추, 찹쌀, 김, 멸치, 미역, 다시마, 울금, 와송 등 농·수특산물 20여 종을 진도농협 의신지점 등 생산자 단체에서 직잡 판매한다.
진도군 의신면 관계자는 "대도시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청정 진도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어민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 의신면은 광주 풍암동과 2005년에, 부산 다대2동과 2013년에 각각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직거래장터를 활발히 펼쳐 도-농간 교류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진도군에서 열린 직거래장터 사진이다.(제공=진도군) |
추석을 앞두고 오는 6일, 7일은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근린생활공원에서, 또 부산광역시 다대2동 장터 인근에서는 13일, 14일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직거래 장터는 청정 진도군에서 생산된 진도홍주, 검정쌀, 건고추, 찹쌀, 김, 멸치, 미역, 다시마, 울금, 와송 등 농·수특산물 20여 종을 진도농협 의신지점 등 생산자 단체에서 직잡 판매한다.
진도군 의신면 관계자는 "대도시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청정 진도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어민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 의신면은 광주 풍암동과 2005년에, 부산 다대2동과 2013년에 각각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직거래장터를 활발히 펼쳐 도-농간 교류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