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무부 “미국 ‘추가 관세’ 모두에 손해…위협 안 통해”

여헌우 기자 yes@ekn.kr 2018.09.13 18: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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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이 확전의 분수령에 놓인 가운데 중국 상무부가 위협은 안 통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잇단 관세부과 위협에 대한 평론을 요구받고 미국의 일방적인 관세부과 조치는 결론적으로 중미 양국과 전 세계인의 이익에 손해를 끼칠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이어 267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가 준비됐다고 경고한 데 따른 것이다.

가오펑 대변인은 미국은 광범위한 업계와 소비자들의 호소를 무시하고, 끊임없이 무역갈등을 고조하는 소식을 발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이런 종류의 위협과 압박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면서 "또 문제 해결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미국이 민의에 따라 실무적인 조치에 나서고 평등하고 성의 있는 대화와 협상으로 중미 무역관계를 정상궤도로 돌려놓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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