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로봇 개발자 500명, 한자리에 모였다…왜?

이종무 기자 jmlee@ekn.kr 2018.09.14 1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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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기술·개발 노하우 공유…로봇 포트폴리오 강화하는 LG전자


LG전자

▲LG전자 사내 로봇 개발자들이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열린 ‘2018 클로이 플랫폼 개발자의 날’ 행사에서 로봇 샘플 시연을 지켜보며 관련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에너지경제신문=이종무 기자] LG전자 사내 로봇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LG전자는 자사 로봇 플랫폼을 개발자들에게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이를 활용한 여러 로봇 기술·개발 노하우를 공유했다.

LG전자는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서초R&D캠퍼스에서 ‘2018 클로이 플랫폼 개발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과 각 사업본부의 로봇 개발자를 비롯해 관련 개발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LG전자 컨버전스센터장 조택일 전무가 클로이 플랫폼 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로봇선행연구소장 손진호 상무가 클로이 플랫폼을 소개했다. 이어 다른 발표자들이 로봇 사업과 로봇 플랫폼 로드맵 등을 발표했다.

로봇 개발자들은 이와 함께 클로이 플랫폼을 활용해 만든 ‘사용자 반응형 로봇’, ‘웨어러블 로봇’, ‘자율주행 로봇’ 등 30여 개의 로봇 시제품(샘플)을 시연했다.

LG전자는 현재 가정용, 공공·상업용, 산업용, 웨어러블 등 모두 4개의 축으로 로봇 포트폴리오를 전개하고 있다. 인력과 조직 또한 확대하고 있다. LG전자가 지금까지 공개한 클로이 로봇은 ‘클로이 홈’, ‘클로이 안내로봇’, ‘클로이 청소로봇’, ‘클로이 잔디깎이로봇’, ‘클로이 서브봇’, ‘클로이 포터봇’, ‘클로이 카트봇’, ‘클로이 수트봇’ 등 8종이다.

LG전자는 행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클로이 소프트웨어(SW) 공모전도 시작했다. 클로이 플랫폼의 생태계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전은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LG전자는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 2개월간 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개발자 간 소통 역시 로봇개발 역량을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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