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중부·동서발전, 충남도와 에너지 산업 육성·일자리 창출 협력

전지성 기자 jjs@ekn.kr 2018.09.14 18: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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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충청남도와 발전3사 가 상생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사진제공=중부발전]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한국중부발전(대표 박형구), 한국동서발전(대표 박일준) 3사가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와 에너지 산업 육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발전 3사는 13일 충청남도 도청에서 ‘충남도 에너지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남도와 발전3사는 상생협력사업을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총 100억원을 출연해 도내 에너지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도내 에너지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협력 사업 △도내 에너지 중소·벤처 기업에 대한 고용과 사업화 지원 등에서 상호 협력, 이행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에너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고용 지원으로 △에너지 관련 연구개발(R&D) 인력 채용에 대한 인건비 일부 지원 △에너지 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직업의식 고취를 통한 고용 안정화 △기업수요를 반영한 에너지 산업 선도형 인재 육성 △일과 가정 양립과 균형을 통한 고용 질 향상 △일하고 싶은 기업을 만들기 위한 근무환경 개선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사업화 지원으로는 △제품 신뢰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내·외 공인 시험·인증 지원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지도 △제품의 경쟁력 강화, 디자인 개발을 통한 브랜드 향상 △전시 마케팅과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통한 국내·외 시장 진출확대 △발전 3사 소재 지역기업 대상 홍보와 마케팅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양승조 도지사는 "충남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는 중앙과 지방정부 차원의 대책과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이제는 공기업과 대기업 등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의 고용 여건을 개선하고, 지자체-공기업 간 ‘일자리 창출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서부발전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도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충청남도, 지역기업과 함께 상생협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충남도내 에너지관련 중소기업들이 한층 더 발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대형 화력발전 시설이 집중된 충청남도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자체와 함께에너지 분야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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