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만화카페 브랜드 통툰이 오는 12일 부천 상동점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족단위와 10~20대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인테리어 및 도서 구비에 초점을 맞춰 1만 6천권에 달하는 다양한 만화책 구비로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한 맞춤공간을 완비했다.
통툰은 만화방과 북카페의 결합된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한경비즈니스에서 실시한 프랜차이즈(만화카페)부문에서 2년연속 소비자가 뽑은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국 가맹모집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20여곳을 오픈했다.
관계자는 “대기업 프랜차이즈가 아니고, 주먹구구식의 창업지원보다 먼저 지역을 탐색할 때 점검하는 조건들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준비기간도 진행기간도 길 수 밖에 없다. 오픈 할 지역에 답사해서 그 지역의 연령대, 성별, 직업, 다른 음식점, 데이트코스 등 정말 다양한 요소를 점검하고 다 통과가 된다면, 초기준비가 다 되었다고 볼 수 있다”며 “브랜드 요소도 중요하지만, 브랜드 요소만 보지 말고, 실제 준비를 할 때 어떻게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지 꼼꼼히 알아봐야 한다”고 전했다.
통툰 관계자는 "신규 가맹점주에겐 가맹비, 교육비, 홍보비, 로열티를 면제 하기 때문에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 안전하게 창업하고자 하는 가맹점주들이 많이 찾는다"며 “통툰은 20년 가까이 된 만화카페 프렌차이즈 사업으로, 가맹주와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성공창업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