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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48% "추석 장거리 운전 시 차선 변경 신경 쓰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09.23 09:03

▲(사진=불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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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운전자들이 장거리 운전 시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요소는 차선 변경인 것으로 나타났다.

불스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20대부터 40대 남녀 350명을 대상으로 장거리 안전 운전에 대한 인식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48%는 장거리 운행 시 안전한 차선 변경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명절 연휴 가족들과 함께 자가 운전으로 이동하는 귀성객이 많은 만큼, 무리한 차선 변경 및 사각지대로 인한 도로 위 추돌 및 접촉 사고를 가장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시간 운전이 예상되는 만큼 충분한 휴식 및 바른 자세 유지(30%)’2위를 차지했다. ‘휴대폰 사용 자제(14%)’, ‘와이퍼 등 차량 소모품 점검(8%)’ 이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안전 운전에 대한 우려는 관련 자동차 용품에 대한 관심에도 그대로 나타났다. ‘장거리 운행 시 구비하면 좋을 것 같은 제품을 묻는 질문에 불스원 와이드 미러(43%)’를 선택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불스원 와이드미러는 광시야각을 통해 주행 중 사각지대를 확보해 차선변경이나 주차 시 접촉사고의 위험을 예방하는 제품으로, 안전한 차선 변경에 대한 운전자들의 걱정이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불스원 마케팅 본부장 한지영 상무는 "도로 사정이 복잡한 연휴에는 안전 운전을 위한 보조 용품을 적절히 활용해 미처 신경 쓰지 못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도 필요하다""도로 안전 수칙 준수는 물론, 철저한 기본 점검을 통해 모두에게 안전한 귀성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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