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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아파트 대체하는 오피스텔… '별내자이엘라' 별내신도시 분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10.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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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S&D ‘별내자이엘라’ 견본주택에 방문하기 위해 방문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자이S&D)

[에너지경제신문=최아름 기자] 경기 별내신도시 첫 ‘자이’ 브랜드 주거용 오피스텔인 ‘별내자이엘라’에 대한 관심이 높다. 별내신도시에 부족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19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주말 간 1만 1000여 명이 방문했다.

‘별내자이엘라’는 서울 도심을 지나는 지하철 4호선 연장 북부별내역(가칭)이 약 300m 거리에 떨어져 있다. 개통 시 서울역까지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현재 운행 중인 경춘선 별내역을 이용하면 상봉역까지는 10분, 1호선 청량리역까지는 20분이 걸린다. 2023년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개통할 경우 잠실까지 환승 없이 20분 대 이동도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별내신도시 북부에 조성된 점포주택 밀집지역이 가까워 다양한 상업시설을 누릴 수 있고,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200m 거리에는 혁신초등학교인 덕송초가 있고 300m 이내에는 국공립유치원인 별가람유치원, 반경 1km에는 별가람중·고등학교, 학원가가 있다.

단지 북서쪽으로는 불암산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도보권에는 하천 정비사업이 끝난 덕송천과 물놀이장, 축구장,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암벽등반시설이 있는 별내체육공원도 있다.

오피스텔이지만 남향 위주의 3∼4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됐으며 실내는 거실, 주방, 일부 타입의 경우 침실 3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 60㎡A타입은 안방+거실+침실+침실 등의 4베이 구조로 자녀방을 가변형 벽체로 설계해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확장을 통해 거실 통합형 또는 자녀방 통합형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별내자이엘라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3개동 전용 60㎡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총 296실 규모다.

분양 관계자는 "별내신도시에서 공급되는 첫 자이 브랜드인데다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에 최적화된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여기에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바탕으로 풍부한 개발 호재까지 갖추고 있고, 아파트와 달리 청약에 제약이 없는 만큼 좋은 청약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약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당첨자는 25일(목) 발표된다. 계약은 26일∼27일이고 28일부터는 예비당첨자 계약과 선착순 계약이 진행된다.

청약신청금은 300만 원이며,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이다. 여기에 중도금 60% 중 40%는 무이자, 20%는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81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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