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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늘어나는 세종시…한신공영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Ⅱ' 상업시설 분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11.13 13:13
세종한신더휴리저브Ⅱ투시도

▲한신공영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Ⅱ’ 투시도 (사진=한신공영)

[에너지경제신문=최아름 기자] 세종시 내 행복 도시에 대한 수요가 여전하다. 올해 초 대전·세종·충청 사회학 포럼이 개최한 특별심포지엄 발표에 따르면 대전시에서 세종시 이주희망을 원하는 주민은 63.3%에 달했다. 30∼40대가 대부분으로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의 이주 희망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2018년 현재 세종시 인구는 30만 명으로 분당의 2배, 위례·미사와 비교하면 8배까지 늘어난다.

2012년~2013년 이전을 완료한 국토교통부 · 기획재정부 등에 이어 내년에는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행정기관 이전도 예정되어 있다.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2021년 세종 3청사가 준공될 예정이다.

늘어나는 인구로 주거 시설뿐만 아니라 브랜드 상업 시설에 대한 관심도 높다.

한신공영은 12월 세종 행정 중심복합도시 1-5 생활권에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Ⅱ’ 상업 시설을 분양한다. 지상 1층∼2층에 만들어지는 시설은 아파트 분양 전 먼저 공급되며 연결된 아파트는 최고 지상 35층, 전용면적 84∼154㎡, 총 59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Ⅱ’ 는 세종시의 중심인 정부청사 가까이에 들어서며 인근에 대형 쇼핑센터인 AK플라자는 물론 M 브리지 (W몰, 메가박스) 등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단지 내 스트리트형 중정 상가와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세종시 내에서 지하철과 같은 역할을 하는 간선급행버스(BRT) 이동로도 단지에서 가깝다. 서세종 나들목을 통한 당진-영덕고속도로, 남청주 나들목을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오송-청주 공항, 오송-청주IC, 오송-조치원읍 연결도로 신설 및 확장이 계획돼 있다. KTX 호남선, 제2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의 교통 호재도 계획되어 있다.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Ⅱ’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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