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권세진 기자

cj@ekn.kr

권세진 기자기자 기사모음




에너지경제신문, '2018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 시상식' 개최…"탄소배출 저감 성과 인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11.16 16:34

▲‘2018년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외교부장관상을 수상한 영광군 강영구 부군수(오른쪽서 네번째)등이 기념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했다.[사진=에너지경제신문]


[에너지경제신문 권세진 기자] 에너지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과 단체가 기후경영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에너지경제신문은 ‘2018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 시상식’과 ‘기상기후를 통한 에너지산업 육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에너지경제시문 정우진 부사장은 "대한민국기후경영대상은 신기후체제 아래 탁월한 경영성과를 거둔 기업에게 시상하는 상"이라며 "올해는 에너지경제신문이 ‘2018 기상기후산업 박람회’ 주관과 함께 올해는 기후경영대상 3회째를 맞이해 뜻 깊다"고 시상식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기후경영대상 심사를 맡은 최선 한양사이버대 경영학과 교수는 "기후경영대상은 신기후체제 아래 지속가능한 기후경영 실천 전략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거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날 기업 생산 현장에서 기후경영은 반드시 실천될 사항이고 무엇보다도 에너지 절약과 효율향상이 우선돼야 한다. 우리나라 온실가스의 대부분은 에너지사용에서 발생되는 것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최우선의 방법은 에너지를 절약하고 효율을 향상시켜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일"이라며 "노후설비를 교체하고 고효율 에너지절약형 설비를 도입하는 등 에너지절약 시설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하고, 산업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열과 폐기물도 적극적으로 재활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응모에 참여한 기업과 기관은 모두 39개에 달했다. 그 중 외교부장관상은 영광군청에게 돌아갔다. 국내 단일권역 최대 규모 풍력단지 운영과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로 인한 대기질 개선 등 경제성장과 환경보전을 조화시킬 수 있는 성장모델을 도입하는데 앞장선 공로가 인정됐다.

환경부장관상은 파리크라상과 피니큐가 차지했다. 파리크라상은 지난 7월 환경부와 협약을 맺고 연말까지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1억7500만장 비닐 종이백을 전량 재생종이 봉투로 교체한다. 2019년부터는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 빨대로 대체하는 방침을 추진하고 있다. 피니큐는 화학 계면활성제 사용을 줄이는 거품 타입의 친환경 샴푸 개발과 친환경 제품인 ‘스포츠 크림 Q60’을 생산한 바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포스코와 안동시청에 돌아갔다. 포스코는 에너지 회수설비와 공정개선, 부생가스 중 이산화탄소 회수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한 해 동안 1100만톤 줄였다. 안동시는 2017년 경상북도가 실시한 도내 23개 시·군 대상 에너지효율 평가에서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천연가스 공급망 확대로 30% 이상 에너지 절감과 발광다이오드(LED) 확대 보급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현저히 줄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상식 이후 ‘2018 기상기후를 통한 에너지산업 육성 세미나’가 진행돼 박호정 고려대학교 그린스쿨대학원 교수가 ‘기상기후산업과 에너지 산업,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발표했고 곽왕신 한국전력거래소 실장이 ‘기상기후변화와 전력산업의 역할’에 관해 발표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