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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이날 정상회의에서 아태 지역에서 역점과제로 논의되는 포용성·디지털경제·APEC 미래비전 등 3대 분야에서 회원국들의 과감하고 속도감 있는 협력을 촉구했다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앞서 혁신적 포용국가 달성을 위한 사회정책 목표로 소득 불평등 완화 및 공정사회 지향을 통한 사회통합 강화, 인적자원의 창의성, 다양성 증진을 통한 사회혁신능력 배양 등을 상정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회원국들의 구체적인 행동을 이끌기 위해 정책 모범사례와 국제기구의 정책 권고를 수집한 ‘포용성 정책 APEC 사례집’ 작성을 제안했다.
또 디지털 미래를 함께 대비하겠다는 작년 APEC 정상 간 합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태 지역의 기업·소비자·정부가 디지털경제에 필요한 역량을 견인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APEC 디지털 혁신(Digital Innovation) 기금’ 창설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