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올해도 여전히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고, 12월이 다가오면서 한기가 강해지고 있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기가 왔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도 전 집안의 보일러를 틀어놓고도 보조난방기구를 사용하고자 상품을 둘러보고 있는 소비자들도 찾아볼 수 있다.
이에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바툼에서 새로운 전기난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바툼의 ‘오난로’는 기존의 전기난로와는 다르게 의자나 쇼파에 앉아서, 또는 주방에서 손을 사용하기 않고 발로 전원 온오프를 할 수 있는 기능을 넣어 리모컨보다 편리한 발터치 제품이다. 주부들 사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난로를 가동하기 위해 허리를 숙이거나 하는 불편함을 없앤 것이 특징으로 리모컨을 찾는 불편함도 제거해 소비자 편의성을 강조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바툼이 출시한 오난로는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각으로 디자인된 난방시스템은 전, 후, 좌, 우 상단면까지 5way 입체난방이 가능해 난방의 사각지대 없이 실내 전체를 고루 따뜻하게 할 수 있다. 이에 각 방면 별 개별 운영을 통해 전기세 절약할 수 있으며, 5Way 모두 가동하여 빠르게 집안 온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
특히 소비자의 사용형태를 분석한 결과 상단부에 주전자등을 올려놓고 사용하는 것을 분석해 내고 불안해보이는 움직이는 바퀴를 없애는 대신 안전가드를 부착함으로 상단에 주전자등을 더욱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를 했다.
또한 아이들이나 반려동물로 인한 쓰러짐을 방지함으로 혹시나 있을지 화상이나 화재까지도 예방하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전도안전장치까지 도입하여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바툼의 기업정신이 포함된 제품이다.
바툼 관계자는 “석영관 히터는 내구성이 높고 효율이 좋지만 석영관을 제작하는 방식의 차이가 기술력의 차이이며,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해 전원방식을 타사와는 다르게 발터치로 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며 “뿐만 아니라 난방기의 쓰러짐을 방지 하기 위해 홀드락 시스템을 도입해 쉽게 쓰러지지 않게 했으며, 추가로 이중 안전 장치를 구축해 쓰러지거나 균형을 잃을 경우에도 자동 전원차단이 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툼은 여성이 뽑은 소비자 만족지수 2년 연속 1위를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