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균 "김정은 답방, 북한과 논의하고 있는 것 없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2018.12.05 21: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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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특위 참석한 조명균 장관<YONHAP NO-3080>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5일 국회에서 열린 남북경제협력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차기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 나유라 기자]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관련해 "모든 가능성은 열려있다"며 "북측과 일정을 논의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5일 국회에서 열린 남북경제협력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김 위원장의 18∼20일 답방 가능성이 어느 정도 되느냐’는 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의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조 장관은 ‘정부가 12월 13∼14일 남산에 있는 서울타워 예약을 받지 말라는 협조를 요청했다는 얘기가 있다’는 지 의원의 추가 질의엔 "제가 아는 바는 없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또 ‘김 위원장의 연내 답방 실현 가능성을 몇 퍼센트로 보느냐’는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의 질의에 "금년 내 실현될 가능성도 있고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조 장관은 "우리 사회 내에서 김 위원장 답방을 계기로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것은 사실"이라며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것이고, 김 위원장이 와서 보는 것도 남북관계 진전을 위해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도 이날 정부의 18~20일 답방 제안 보도를 부인하며 "연내든 연초든 김 위원장의 답방 시기는 열려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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