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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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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이벤트] 신한은행, 네이버페이 최대 90% 환율우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12.24 09:57
신한은행

▲신한은행 전경.(사진제공=신한은행)

[에너지경제신문=송두리 기자] 신한은행은 네이버와 함께 네이버페이 간편환전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동안 신한은행 계좌를 등록하고 네이버페이에서 환전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통화 18종에 대한 최대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네이버페이 환전이벤트에서 미국 달러화(USD), 일본 엔화(JPY), 유로화(EUR) 3개 주요 통화는 90% 우대환율이 적용되며, 그 외 기타 통화는 최고 40% 환율우대가 적용된다. 신한은행 계좌가 없다면 환전 화면 내 ‘네이버페이X신한통장’ 링크를 이용해 은행 방문이나 별도 회원가입 없이 입출금통장을 새로 만들 수 있고 최고 환율우대 적용이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환전서비스는 네이버 검색창에서 ‘네이버 환전’을 검색한 후 6자리 네이버페이 비밀번호 입력하면 환전신청 금액을 결제하는 원스톱 모바일전용 간편환전서비스다. 최대 환전가능한도는 100만원이며, 별도 앱 설치나 인증절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올해 초 디지털 슈퍼 플랫폼 쏠(SOL)을 출시한 후 네이버 플랫폼과 제휴해 네이버 유동성 계좌신규 서비스를 오픈하고 환전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제휴를 통해 디지털 영토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은행 디지털전략본부 관계자는 "이용자혜택을 증대시킬 수 있는 플랫폼 제휴와 프로모션 외에 최근 제휴한 암웨이와의 비즈니스 모델처럼 디지털 기술기반의 플랫폼 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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